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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나눔

베트남 다낭 3박5일 패키지 여행 리뷰 2탄

by 나무 그늘 2025.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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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무그늘입니다.

오늘은 베트남 다낭 여행 패키지 2탄을

준비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많이 보고 느끼고 했던 날인데요

사진은 많이 못 찍어서 아쉽네요.

하지만 열심히, 간결하게 설명해 보겠습니다.

 

제가 머물었던 숙소

"M Hotel Da Nang" 에서 조식을 먹고

주변 500m 정도 거리에 우리에게도 친숙한

"CONG Coffee" 가 있어서 코코넛커피를 

먹었습니다.

아침8시30분 정도에 방문했는데도

사람이 많았습니다.

 

2-1. 바나산 국립공원
(케이블카+테마파크랜드+골근브릿지+플라워가든)

두 번째 날 첫 여정은

바나힐입니다. 

베트남이 프랑스의 지배를 받았을 때

프랑스인들 휴가지로 이곳을 만들었는데,

베트남 국민들의 피와 땀이 서려있던 곳이었다고 합니다.

독립이 후에 베트남 정부가 파괴하고 다시 만들었다고 

가이드 님께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도착을 했을 때 테마파크 같은 느낌이어서

셀레였습니다.

사진을 찍을 장소도 많고, 주변이 아름답습니다.

우리는 사진을 찍고 

"케이블 카"를 탑승하러 이동했습니다.

 

"케이블 카"를 타는 곳 까지도

거리가 조금 있었습니다. 

중간중간에 상점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케이블 카"가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세계에서 가장 길었다고 합니다.

20여 분을 타고 올라가는데 정말 주변 경관이 

아름다웠습니다. 

울창한 숲은 마치 밀림 같았고, 여러 경로에서 

케이블 카를 탑승 하차 할 수 있게 되어 있었습니다.

골든 브릿지

케이블 카를 타고 다다렀을 때쯤!!

커다란 손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도착한 곳이 골든브릿지

(이곳은 하루에도 여러 번 날씨가 변덕스러운 곳

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선명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것도 정말 운이 좋은 것이라고 하네요)

 

골든 브릿지 주변에도 경관이 아름다워

핫 스팟으로 사진찍기 좋은 곳입니다.

 

여기서 또 한 번 케이블 카를 타고 

한번 더 올라갑니다.

 

 

 

써니힐 테마파크 랜드

골든 브릿지에서 케이블 카를 타고 한번 더 올라가면

전혀 다른 신세계가 펼쳐집니다.

예쁜 곳도 재미있는 곳도 많아서,

가족, 연인 누구나 즐거워할 만한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이곳에서 자유시간을 받고 사진도 찍고 놀이기구도 타면서 

오후까지 있었습니다.

 

테마파크 입구에서 쿠폰을 하나 주는데

이게 이곳에서 제조하는 맥주를 무료로 마실 수 있는

쿠폰입니다.

개수 제한이 없습니다.

음식은 주문하지 않아도 됩니다.

맥주는 개인적으로 호가든 맥주 맛이었습니다.

 

2-2. 미케비치 해변 자유시간

바나힐에서 시간을 보낸 후

세계 6대 비치로 선정된 "미케비치 해변"을 

방문하였습니다.

확실히 뜨거운 태양 때문인지

오전이나 점심때에는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해가 질 때쯤부터 사람들이 많아집니다.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들, 

액티비티를 즐기는 사람들로 붐비는 바다다~

라는 느낌 '우리나도 좋은 바다 많은데 뭘~'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ㅎㅎ

 

 

2-3. 선짜 야시장 & 한강 "사랑의 부두"

저녁을 먹고 다음 일정 전에 남는 시간에

이곳을 방문 했습니다.

 

 

잡화점과 여러 음식점이 있는 

다낭 대표 야시장이라고 합니다.

규모는 크지 않습니다.

넉넉히 1시간 안에 다 둘러볼 수 있습니다.

 

야시장 앞에 있는 "용머리 다리"

특정 일, 특정 시간에 방문하면 

머리에서 불을 뿜는다고 합니다.

기회가 되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베트남 한강에 위치한 "사랑의 부두"입니다.

한국에서 처럼 자물쇠가 있네요 ㅎㅎ

어디나 다 똑같구나 하는 마음입니다.

야경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2-4. 아오자이 쇼

베트남 전통복장인 아오자이 쇼, 공연이 있다고 해서

기대를 머금고 가 보았습니다.

 

베트남 역사와 과거와 현대를 아우르는 

공연을 보여 주려 하는 것 같았습니다.

음~개인적으로는 굳이 보지 않아도 될 거 같습니다.

퀄리티가 너무 떨어집니다.

학예회 수준의 공연이라 아쉬움이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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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역시나 모든 일정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온 시간은 밤 10시 가까이 되었네요.

다음날은 마지막 날이라 체크 아웃을 하고 

일정을 다닌다고 하는데, 

3가지의 쇼핑을 가야 하고 

핑크 대성당과 영흥사, 이발소 체험 등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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